(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당국이 소기업과 농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재대출 쿼터를 확대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견문에 따르면 인민은행,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은보감회, 증감회, 재정부 5개 기관은 공동 성명을 발표해 소규모 농업을 지원하는 재대출·재할인 쿼터를 1천500억 위안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소기업과 농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당국의 조처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24일 인민은행은 5개 대형 국유은행과 시중은행, 도시 상업은행 등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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