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를 위원장으로 5인의 외부전문가와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안영근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 담당 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분기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 극복·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사업 ▲남북교류·새터민 지원 활동 등 통일시대 준비 ▲청년 일자리 창출·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적 금융 강화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빈곤국가 지원·국제구호 등 글로벌 사회공헌 ▲자연사랑 미술대회·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 등 환경 보전 활동과 같은 그룹의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 방향과 추진 사업에 대하여 협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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