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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반 빅 급락…터키發 유럽 은행권 노출도 우려(종합)

기사승인 2018.08.10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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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로-달러 환율이 장중 반 빅 이상 급락했다. 터키 리라화의 급락에 따라 관련 노출도가 큰 유럽계 은행 우려가 증폭한 영향이다.

10일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2시36분 현재 전장대비 0.0069달러(0.59%) 내린 1.145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일순간에 낙폭을 키운 뒤 1.1437달러로 내려앉았고, 뚜렷한 지지선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장중 전해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때문으로, 신문은 터키 리라화 급락에 따라 터키 노출도가 큰 유럽계 대형 은행에 대한 우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터키 리라화는 미국 달러 대비 올해 들어 33% 이상 급락했다.

FT에 따르면 범유럽 은행 감독 기구인 단일은행 감독기구(SSM)는 스페인의 BBVA,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디트, 프랑스의 BNP파리바가 터키 노출도가 특히 큰 것으로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계 은행권이 리라화 약세에 대해 헤지를 하지 않을 경우, 터키 은행권 자산의 약 40%에 해당하는 외환 대출에 대한 디폴트가 나올 수 있다고 FT는 전했다.

   




ywkwon@yna.co.kr

(끝)

권용욱 기자 ywkwon@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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