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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금리 상승…총리 금리 발언

기사승인 2018.09.13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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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충분히 됐다는 데 동의한다"고 발언한 영향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2.8bp 오른 1.921%, 10년물은 0.8bp 상승한 2.262%에 고시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0틱 하락한 108.9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천74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천86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2틱 내린 124.3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천627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617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전망

시장참가자들은 커브 평탄화(플래트닝)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커브는 플래트닝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추석에 대비한 일시적 캐리 수요에 매수세가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정부 발언이 강해 조정 흐름이 상당 기간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커브 플래트닝이 베팅이 가장 편안한 전략"이라며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커브가 플래트닝이 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한 듯 하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국고 3년 지표물인 18-3호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 0.1bp 오른 1.891%, 10년 지표물인 18-4호도 0.8bp 오른 2.25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채권 금리는 예상을 하회한 생산자물가지수(PPI) 영향에 10년물 금리가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19bp 내린 2.9667%, 2년 만기 금리는 0.02bp 오른 2.7481%를 나타냈다.

국채선물은 약세로 출발했다.

미국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다음 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오전 11시경 이낙연 국무총리가 금리 인상 여부를 좀 더 심각히 생각할 때가 충분히 됐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은 금리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오후장 들어 시장은 낙폭을 만회했다.

시장참가자들은 국내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5천74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627계약 순매도했다.

KTB는 16만5천662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만2천471계약 줄었다. LKTB는 8만2천788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6천530계약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8bp 오른 1.921%, 5년물은 2.1bp 상승한 2.083%에 고시됐다. 10년물은 0.8bp 오른 2.262%에 장을 마쳤다. 20년물은 0.6bp 상승한 2.190%를 기록했다. 국고채 30년물은 0.5bp 오른 2.178%를 나타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0.3bp 상승한 1.576%에 마쳤다. 1년물은 2.1bp 오른 1.800%, 2년물은 2.2bp 상승한 1.885%를 나타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일보다 2.7bp 오른 2.370%,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2.6bp 상승한 8.439%를 나타냈다. 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65%를 나타냈다. CP 91물도 변화 없이 1.80%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한종화 기자 jhhan@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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