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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아마추어 정원사 건들락 "비료 같은 경기부양은 그만"

기사승인 2018.09.14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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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이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맞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폭탄 발언'한 뒤 그를 포함해 출마 의사를 내비친 유명 인사들의 승산은 어느 정도인지 베팅 사이트에서 화제라고 미국 CNBC가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스포츠 베팅으로 유명한 온라인 사이트 '벳DSI(BetDSI)'는 일부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한 2020년 대선 배당률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부터 힙합 가수인 카니예 웨스트까지 차기 대선에 대한 출마 의사를 드러낸 인사들의 승리 가능성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배당률이 가장 낮은 인물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인 마크 큐번과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로버트 아이거 회장이 꼽혔다. 이들의 배당률은 +5천이다. 이는 이 사람들에게 돈을 걸었을 때 50배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들의 뒤를 이어 헐리우드 배우인 드웨인 존슨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블룸버그 회장, 슐츠 전 스타벅스 CEO가 +6천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연예인 중에선 조지 클루니가 +7천500의 배당률로 제일 높았으며 운동선수 중에선 미국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1만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정치인 중에선 트럼프 대통령은 150의 배당률로 가장 높았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는 +2천이었다.

카니예 웨스트의 배당률은 5만이다. (진정호 기자 jhjin@yna.co.kr)



◇ 美 가계부채 사상 최고…"하지만 깔려죽을 정도 아냐"

미국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아직 부채 때문에 경제가 무너질 수준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미국 총 가계부채는 13조3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고치였던 12조7천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하지만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미국의 2분기 가계 소득 대비 부채의 비중을 살펴봤을 땐 102%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10년 전 사상 최고치 136%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체는 또 10년 전보다 미국인들의 저축률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2005년 당시 2.5%였던 저축률은 금융위기 이후 급등해 올해엔 7%를 기록했다.

또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는 대출은 학자금 대출인데, 이는 대부분 정부가 보증하는 만큼 월가로 그 영향이 파급될 가능성은 적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윤정원 기자 jwyoon@yna.co.kr)



◇ BOA, 씨티그룹서 베테랑 에너지 투자 인력 영입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씨티그룹에서 베테랑 에너지 투자 인력을 영입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매체가 입수한 메모에 따르면 씨티그룹에서 업스트림 에너지 금융 부문 공동 헤드를 맡아 온 제리 슈레터는 BOA로 자리를 옮겨 에너지 투자 금융 부문의 공동 헤드를 맡을 예정이다.

25년간 업계에 몸 담아온 그는 브래드 허치슨 공동 헤드와 BOA의 에너지 금융을 진두지휘하게됐다.

런던에서 에너지 인수·합병(M&A) 업무를 해온 앤야 위빙 매니징 디렉터는 뉴욕으로 이동해 글로벌 천연 자원 부문 부회장 직책을 수행하기로 했다.

BOA의 줄리안 밀크리스트 천연 자원 투자은행 헤드는 신규 인력 영입과 인력 재배치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JP모건은 에너지 및 천연자원 투자 부문에서 8.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씨티그룹과 BOA의 점유율은 각각 5.7%와 4.5%로 집계됐다. (신윤우 기자 ywshin@yna.co.kr)



◇ 쥐 한마리 때문에…中 훠궈식당 시총 2천억 원 증발

중국 훠궈(중국식 샤부샤부)식당인 '시아부시아부(Xiabuxiabu)'의 주가가 식당 음식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산둥성의 웨이팡에 있는 식당 체인 시아부시아부에서 식사를 하던 한 고객이 훠궈에서 쥐를 찾았다며 이를 젓가락으로 집어든 짧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는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고 중국 언론에도 보도됐다.

회사 측은 지난 8일 식당의 비위생적 환경으로 쥐가 생겼을 수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가 곧바로 삭제하기도 했다.

홍콩에 상장된 식당 체인점 모기업(시아부시아부·0520.HK) 주가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12.5% 가량 하락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시가총액은 1억9천만 달러(2천133억 원)가량이 날아갔다.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

   








◇ 美 거액 자산가, 현금을 어디에 투자할까

최고위층의 미국 거액 자산가는 헤지펀드와 주식, 사모펀드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초고액 순자산 보유자 커뮤니티 그룹인 '타이거21(TIGER21)'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자산이 최소 1천만달러가 넘는 630명의 개인 그룹은 지난 2분기 동안 주식과 주식 이상의 위험 자산에 돈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타이거21의 설립자겸 회장인 마이클 손넨펠트는 "회원들 다수가 약세 기류를 느끼지만, 여전히 완전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그들이 확인한 투자 기회가 앞으로는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대체투자 비중을 늘리는데, 사모펀드의 경우 지난 1분기 21%에서 2분기 23%로 늘었다. 헤지펀드 투자도 같은 기간 5%에서 6%로 확대했다.

주식 투자는 23%에서 24%로 늘어났다.

반대로 채권 투자 비중은 3개분기 연속 9%에 머물렀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30%에서 27%로 줄었다. 쇼핑몰 공실률 증가와 아마존 부상에 따른 전통 소매업체 폐업 등의 여파로, 금리 상승과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 등도 영향을 미쳤다. (권용욱 기자 ywkwon@yna.co.kr)



◇ 건들락 "비료를 너무 오래 뿌리면…"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경기부양책이 지나치면 오히려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정보업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건들락은 11일 웹캐스트에서 자신을 아마추어 정원사라며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 '미라클 그로우(Miracle Grow)'라는 비료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미라클 그로우를 너무 오래 뿌리면 (식물은) 바싹 말라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총 부채와 S&P 수익률이 동시에 확대돼 왔다며 적자에 기댄 성장은 불안하다고 강조했다.

건들락은 "경기침체 징후는 없다"면서도 2012~2013년 고점에 맞먹는 수준인 경기선행지수(LEIs)가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j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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