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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이저 "NAFTA 협상, 캐나다 없이 진행될 수도"

기사승인 2018.09.26  0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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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북미자유협정(NAFTA) 협상이 캐나다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캐나다와 우리 간 여전히 꽤 많은 거리가 있다"면서 "만약 캐나다가 나중에 따라오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의 NAFTA 재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하며 미 의회는 11월 말 새로운 협상을 캐나다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몇몇 정책당국자들은 우려감을 내비쳤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미국 유제품 생산업자들과 다른 관계자들이 캐나다와의 무역 관계에서 더 나은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캐나다는 우리에게 매우 핵심적인 부문에서 양보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은 이미 NAFTA 관련 협상이 많은 마감 기한을 넘겼다고 전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새롭게 당선된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12월 임기를 시작하기 전에 협상을 마무리 짓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법에 따르면 새로운 무역 협정 문서는 서명하기 60일 전에 대중에게 공개돼야 하는 만큼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곧 협상을 마무리 짓고 서류를 공개해야 한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 국가들에 철강과 알루미늄뿐 아니라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들을 부과하면서 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멕시코와 캐나다는 자동차 관련 관세에서 제외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NAFTA 협상이 먼저 해결된 후에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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