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마트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가 젊은 고객이 밀집한 지역에서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부츠는 지난 21일 이대점을 연 데 이어 오는 28일 홍대점, 29일 교대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30일에는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 이태원과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에서 신규 점포를 연다.

부츠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강동역과 선릉역, 신논현역 부근에서도 신규점을 열 계획이다.

부츠 관계자는 "올해 부츠 이용 고객 연령대가 지난해보다 6살 낮아지는 등 젊은 고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젊은 고객이 많은 지역에서 점포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츠 이대점 모습.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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