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ndsoft_news_ad1

블랙록 채권 ETF, 금리상승에 역대 최대 자금 유출

기사승인 2018.10.11  09:43:14

공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대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만에 역대 최대 자금유출이 일어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록의 대표 채권 ETF인 530억 달러 규모 '아이쉐어스 코어 미 종합 채권 ETF'에서 지난 9일 하루 동안 20억 달러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해당 펀드가 출시된 2003년 이후 최대 하루 인출액이다.

다른 대형 채권 ETF에서의 자금 유출세는 이번 주 들어 다소 진정돼 블랙록 ETF 내 대형 포지션 중 하나가 청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FT는 분석했다.

최근 들어 채권 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은 크게 확대됐다.

EPFR 글로벌 펀드 자료에 따르면 3일로 끝난 지난 14일간 채권 뮤추얼펀드와 ETF에서만 8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니코 에셋 매니지먼트의 존 베일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좋은 한 주가 아니었다"라며 "지난 30년간 지속된 오랜 채권금리 하락 추세에서 벗어난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중립금리까지 아직 멀었다는 발언에 최근 채권금리는 급등세를 보였다.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블랙록 '아이쉐어스 코어 미 종합 채권 ETF' 자금 유출입>

   




ysyoon@yna.co.kr

(끝)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bottom
ndsoft_news_ad3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